소요유(逍遙遊)
위스콘신
지금 여기서 이렇게
2008. 3. 7. 00:50
* 아침이면 창가에 새가 날아와 잠을 깨운다.
가끔은 사슴이 놀러 오기도 하고 ....
* 집 마당 앞에 있는 나무
저 나무 그늘 아래에서 책을 읽는다면...
* 온 가족이 모여 모닥불을 피우는 곳.
모닥불을 태우며 나누는 가족들과의 대화는.....
* 한 낮의 휴식처, 저 그물 침대에 누워 바라보는 파란 하늘은....
* 나른한 오후, 공부하다가....
공부 보다는 시원한 바람 맞으며 낮잠을 자는게 좋다.
* 집 뒤뜰에 있는 풀장, 다이빙도 가능하다.
* 잔디 깎는 일도 재미있다.
* 주변에는 미시시피강을 비롯한 많은 강과 호수로 둘러싸여 있다.
카누를 타고 가다 찍은 사진
* 겨울에는 눈이 너무 많이 온다. 온통 은빛 세상...
* 위스콘신 아이들은 학원을 다니지 않는다.
컴퓨터 게임도 하지 않는다.
말을 타고, 강에 나가 카누를 타며 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