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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에 담는 글

종교와 믿음에 관한 글

1. 라이어넬 타이거 (Lionel Tiger),  인류학자 

인간은 자기가 보고 싶은 것을 의식적으로 보려는 경향이 있다.    

 

2. 로바트 퍼시그

누군가 망상에 시달리면 '정신이상'이라고 한다.

다수가 망상에 시달리면 '종교'라고 한다.

     

3. 윌리엄 블레이크

하나의 모래알에서 우주를 보고, 한 송이 야생화에서 천국을 보니

당신 손바닥에 무한이 있고 일순간 속에 영원이 깃든다.                                     

 

4. 본 회퍼

예수님은 우리를 새로운 종교로 부르신 것이 아니다.

새로운 삶으로 부르셨다.                   

 

5. 막시 뮐러, 종교학 창시자

하나의 종교만 아는 사람은 아무 종교도 모른다. 

                                

6. 비트겐슈타인

우리는 말할 수 없는 것에 대해 아무 것도 말해서는 안된다.                                                                  

 

7. 옴베르토 에코 , <장미의 이름> 중에서

악마라고 하는 것은 영혼의 교만, 미소를 모르는 신앙,

의혹의 여지가 없다고 믿는 진리.....  이런 것이다.            

 

8. 토마스 사스

만일 신에게 이야기를 건넨다면 당신은 기도하고 있는 것이고,

신이 당신에게 이야기 한다면 당신은 정신분열증을 겪고 있는 것이다.                                                                                                  

 

9에디슨 

나는 천국과 지옥, 각 개인의 내세나 인격신이라는 종교이론을 뒷받침하는 과학적 증거를 조금도 본 적이 없다. 

믿음은 선의의 거짓이 아닌 사실에 근거해야 한다.사실에 근거하지 않는 믿음은 저주받아 마땅한 헛된 희망이다.                                                                           

 10. 프리드리히 니체

과연 어떤 것일까?

신이 저지른 중대한 실수 중 한 가지가 인간일까,

아니면 인간이 저지른 중대한 실수 중 한 가지가 신(神)일까?

 

근본적으로는 오직 한 사람의 기독교인이 존재했고, 그는 십자가에서 죽었다.    

 

이 기쁜 소식을 가져온 자는 그가 살아온 대로, 그가 가르쳤던 대로 죽었다.

'인간을 구원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를 보여주기 위해 죽었다.

그가 인류에게 남겨 놓은 것은 바로 실천이었다.          

 

11. 벤저민 프랭클린 

나는 기독교의 교리가 분명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게되었다.

그래서 어렸을 때 나 스스로 기독교 모임에 참석하지 않았다.                                                                         

 

12. 빌 게이츠 

나는 다른 사람들처럼 매주 교회에 가지는 않는다.

기독교의 특정 요소들 때문에 나는 독실한 신자가 될 수 없다.                                                                            

 

13. 슈바이처 

예수는 머지 않아 초자연적인 하나님 나라가 곧 출현할 것이라고 전했지만,

이 나라는 실현되지 않았기 때문에 역사적 사실로서의 예수는 오류를 범했다.                                                                                                               

14.  아인슈타인 

나는 성경에 나오는 이야기들의 많은 부분이 사실일 수 없다는 확신을 갖게 되었다.

그래서 나는 열정적인 자유 사상가가 되었다.   

 

15. 아인슈타인

인간은 우리가 우주라고 하는 전체의 일부, 시공에 제한된 일부이다.

인간은 스스로가, 그리고 그 생각이나 감정이

우주의 기타 부분과 단절된 것으로 생각하며 살고 있지만,

이것은 의식상 나타나는 시각적 착각일 따름이다.

 

이 착각은 일종의 감옥으로, 그것은 우리를 속박하며

개인적 욕망과 주위에 절친한 몇 사람을 사랑하는 정도에 가두어두고 있다.

우리가 할 일은 이런 감독에서 스스로 해방시키는 일이다.

The World As I See It》, New York Wisdom Library, 1979        

 

16. 톨스토이

기독교인들은 야만적인 최면술과 기만 속에 있으면서

자기들이야 말로 진실한 종교의 파악자라고 자만하고 있는 사람들이다.                                                                                           

 

17. 이상봉, 재미철학자

기독교인들은 이승도 모르면서 저승에 대해 다 알고 있는 듯이 설치고

제 마음도 모르면서 하늘의 뜻을 다 알고 있는 듯이 설치고 

사랑이 뭔지도 모르면서 하느님의 사랑을 알고 있다고 설치고

같은 인간끼리 대화도 하지 못하면서 하느님과 언제나 대화를 하고 있다고 떠들고

죄는 사람에게 저질러 놓고서 하느님 앞에 죄인이라고 떠들고

이 세상에 살고 있으면서 이 세상의 잣대로 자기를 판단하지 말라고

떠드는 자들의 집합체이다.     

 

18. 톨스토이, <아무도 모르는 예수> 중에서

영혼 안에 사는 사람은 누구나 하느님의 아들입니다.

사람은 누구나 영혼이 있기 때문에 하느님의 아들입니다.

 아버지의 뜻을 실천하는 사람은 누구나 아버지와 하나가 됩니다.

내가 아버지의 뜻을 실천하면 아버지는 내 안에 있고 나는 아버지 안에 있습니다.   

 

19. 파스칼

다음과 같은 명제들은 입증이 불가능하다.

하느님은 존재한다. 또는 그분은 존재하지 않는다.

영혼은 육체 안에 존재한다. 또는 우리는 영혼이 없다.

세상은 창조되었다. 또는 세상은 창조되지 않았다.                                                                   

 

20. 리히텐베르크

사람들은 하느님이 자신의 모습에 따라 사람을 창조했다고 말한다.

이 말은 사람이 자기 모습에 따라 하느님을 만들어냈다는 것을 의미한다.                                                                                           

 

21법정 스 

신앙을 갖되 신앙으로부터 자유로워져야 한다.                                                        

 

22. 케냐 초대 대통령

선교사들이 왔을 때 그들은 성경을, 우리는 땅을 가지고 있었다.

 "기도합시다" 라고 해서 눈을 감았다가 떠보니 

우리는 성경을, 그들은 땅을 가지고 있었다.                                        

 

23. 스피노자

신약성서는 매우 단순한 신앙, 즉 하느님에 대한 신앙과 존경을 반영한다.

계명을 지키는 경우에도 마찬가지다.

계명이란 네 이웃을 사랑하라는 계명뿐이다.                                                    

 

24. 마크 트웨인

신앙은 그렇지 않다는 것을 알면서도 그렇다고 믿는 것이다.                                                                                

 

25. 앤디 루니, 《이만 줄이네, 엔디 루니》 중에서

교황은 전통적으로 부활절이 오면 평화를 위해 기도한다.

이 기도가 지금까지 전쟁을 예방하거나 끝내는 데 아무 효과가 없다는 사실은 개의치 않는다.

기도가 항상 거부 당하면 어떤 생각이 들까?

신은 교황을 싫어하는 것일까?      

 

26. 루터

코페르니쿠스, 이 바보가 천문학을 완전히 뒤집어놓으려 한다.

거룩한 성경이 우리에게 말해주는 것은 여호수아가 태양을 보고 서라고 명했지, 

지구를 보고 서라 하지는 않았다는 사실이다.                                                                                                                                   

 

27. 본회퍼 (Bonhoeffer)

'주여, 주여' 하기만 하는 다 되는 것처럼 '값싼 은혜'나 팔며 살아가는 종교,

이런 종교가 제공하는 천박하고 시대착오적이며 비그리스도적인 '설명'을

이제 '성년이 된 세상'에서는 걷어치워야 한다.     

 

28. 키에르케고르

우리가 기도할 때 처음에는 기도가 말하는 것인 줄로 생각한다.

그러나 점점 더 그윽한 경지에 이르면 결국에 가서는 기도가 듣는 것임을 깨닫게 된다.

기독교는 그 확장으로 인해 몰락해 왔다. 

 

29. 아돌프 히틀러, <나의 투쟁> 중에서

나는 내 자신이 전능하신 창조주의 의지에 따라 행동하고 있다고 믿는다.

유대인에게 맞서 자신을 지킴으로써...  나는 주님의 사역을 위해 싸우고 있는 것이다.                       

 

30. 버나드 쇼

신자가 회의주의자 보다 더 행복하다는 사실은

술 취한 사람이 멀쩡한 사람보다 더 행복하다는 만큼이나 말이 안된다.                                                                                     

 

31. 라이오넬 타이거, <신의 뇌> 중에서

뇌는 신을 만들고, 신은 뇌를 만족시킨다.      

 

32. 화이트 헤드, 철학자 

종교란 한 개인이 자신의 고독과 상대하는 것이다.   

                             

33. 종교사회학자, 뒤르켕

종교란 집단적 흥분 상태에서 발생한 것이며,

한 집단의 사회적 정체성과 결속력을 강화하고 신성화해 주는 기재이다.                                                                 

 

34. 길희성 교수

종교는 집단적 현상으로 필연적으로 배타성을 띤다.

영성이 억압을 받고 고갈된 종교는 거대한 시체 덩어리다.

종교의 성공은 곧 실패를 의미한다.

신은 모든 인간을 사랑한다는 데,

어째서 신이 주관하는 세상에 그토록 많은 억울한 고통과 눈물이 존재하는가?

왜 신은 어떤 사람의 기도는 들어주고 어떤 사람의 기도는 외면하는가?

내 종교만 절대 옳다는 것은 우상숭배다.                                        

 

35. 카렌 암스트롱

종교의 의미는 지금 현재의 삶을 치열하고 풍요롭게 사는 데 있다

 

36. 아놀드 토인비

20세기의 가장 중요한 사건은 동양의 불교가 서양에 전해진 일이다. 

 

37. 칼 야스퍼스

불교는 종교라는 이름으로 이교도 탄압, 종교 재판, 종교 전쟁을 일으키지 않은 유일한 종교이다. 

 

38. 프리드리히 니체

예수교는 노예근성의 소유자들, 나약한 자들, 그리고 무능한 자들에게만 적합할 뿐이다.

 

39. 니컬라스 윈턴

죽는 게 두렵냐고? 

사람들이 죽음을 두려워하는 이유는 죽은 뒤에도 뭔가가 있다고 믿기 때문이다. 

난 이미 오래전에 종교를 떠났고, 죽은 뒤에는 아무것도 없다는 점을 받아들였다                                                            

 

40. 이마누엘 칸트

이성은 신이 존재한다는 것을 입증할 수 없다.

또한 신이 존재하지 않다는 것도 증명할 수 없다.

 

41. 프란치스코 교황

종교를 믿지 않는다면 스스로의 양심에 따라 살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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