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오다이바 비너스포트 회전스시
가루녹차, 스시를 먹기 전 따뜻한 물에 타먹었는데 간단하면서도 먹기에 좋았다
왼쪽은 현미녹차, 오른쪽은 녹차
미소시루는 별도 돈을 내고 주문해야 했다.
200엔을 주었는데 미소된장과 조개가 어울려 미소의 순하면서 진한 맛이 좋았다.
2. 오오에도온센
오오에도온센에 들어가면 자기 취향에 맞는 유카타를 하나씩 골라서 입는다.
그리고 유카타를 입고서 여기저기 다니면서 일본의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다.
아이스크림, 찹살떡, 팥, 과일 등으로 어울려졌는데 눈으로 보는 것이 더 아름다웠다.
국물맛이 정말로 '끝내주었던' 오뎅
미소라면, 한참을 먹으니 짜다는 느낌이 들었다.
어렸을 적, 동네에서 먹었던 빙수
얼음에 간단한 색소만 넣었는데 시원하고 맛있었다.
3. 긴자 기무라 빵집
140년된 일본에서 제일 오래된 빵집
긴자의 한 중심가에 5층 건물 전체가 빵집이었다.
빵을 사려는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유명하다는 '암빵'은 한 개에 220엔, 우리 돈으로 3000원 정도하는데
명성에 맞게 맛있었다.
4. 긴자 라이온 비어
삿뽀로 맥주회사에서 직영하는 긴자의 호프집, 설립한지 110년 되었다.
14년만에 다시 가서 맥주를 한잔 하니 감회가 새로웠다.
라이온의 오무라이스
라이온의 야끼소바
5. 하코네 로망스카
하코네 가는 도중 로망스카에서 사먹은 에끼벤또와 샌드위치
650엔 짜리 에끼벤또
당초 다른 벤또를 골랐는데, 열차에서 판매하는 아가씨가 애절한 표정을 지으며 뭐라고 말을 했다.
아가씨의 말은 이해를 못했지만, 아가씨의 표정만으로도 무슨 뜻을 전하려고 하는지 바로 알 수 있었다.
내가 고른 벤또는 이미 다 팔렸던 것이다.
5. 하코네 오와쿠다니
하코네의 유명한 검은 달걀
부글부글 끓는 유황온천수에 담가놓으면 이렇게 검게 삶아진다.
5개에 500엔
7. 신주쿠 기린시티
신주쿠에서 기린맥주 한 잔
8. 아사쿠사 스시집
9. 요코하마 랜드마크 전망대
일본에서 제일 높은 건물인 요코하마 랜드마크에 갔는데 비가 내렸다.
원래 입장료가 1000엔 인데, 시계가 좋지 않은 날은 700엔으로 할인해 주었다.
그리고 음료수를 한 잔씩 마실 수 있는 쿠폰을 주었다.
쿠폰으로 커피를 주문해 마셨는데, 비 내리는 분위기에 어울려 커피맛이 새로웠다.
10. 시나가와 프린스호텔
시나가와 프린스호텔 39층 칵테일바에서 마신 칵테일
칵테일 이름은 기억나지 않으나 달콤한 칵테일 맛은 아직도 입가에 머물고 있다.
11. 요코하마 차이나타운
이 음식들은 아깝게도 먹지를 못했다.
너무 배가 불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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