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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서를 읽다

구약 vs 신약

1. 너는 내 아들이다.

 

내가 이제 주님의 명령을 널리 선포합니다.

여호와께서 내게 말씀하시기를 "너는 내 아들이다. 오늘 내가 너의 아버지가 되었다." 

 

나에게서 구하여라. 그러면 내가 모든 나라들을 네게 유산으로 주겠다.

그리고 지구상의 모든 민족들이 다 네 소유가 될 것이다.

 

그러므로 세상 왕들아! 지혜롭게 행동하여라. 세상의 통치자들아! 조심하여라.

두려운 마음으로 여호와를 섬기고, 떨리는 마음으로 그분을 찬양하여라.

 

그의 아들을 정중하게 섬겨라. 그러지 않으면 너희가 가는 길에서 망하게 된다.

왜냐하면 주님의 분노가 순식간에 불붙듯이 타오를 것이기 때문이다.

여호와를 의지하는 사람은 복을 받을 것이다. (시편 2:7~12)

 

내가 붙드는 나의 종을 보아라. 그는 내가 선택한 사람이며, 내가 기뻐하는 사람이다.

내가 그에게 주었으니, 그가 모든 민족에게 정의를 베풀 것이다. (이사야 42:1)

 

 

        예수님께서 세례를 받으시고 물 밖으로 나오시자, 하늘이 열렸습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성령이 비둘기처럼 자신에게 내려오는 것을 보셨습니다.

        그 때, 하늘로부터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며, 내가 기뻐하는 아들이다"라는 소리가 들려왔습니다. (마태 3:16~17)

 

        베드로가 예수님께 말했습니다. "주님, 우리가 여기 있는 것이 좋습니다. 원하신다면 제가 여기에 천막 세 개를 세우겠습니다.

        하나는 주님을 위해, 또 하나는 모세를 위해, 그리고 마지막 하나는 엘리야를 위해서 말입니다.

        베드로가 말하는 동안에 갑자기 빛나는 구름이 그들 위를 덮고, 그 속에서 "이는 내가 사랑하며 기뻐하는 아들이다.

        너희는 그의 말을 들어라!" 하는 소리가 들려왔습니다. (마태 17:4~5)    

 

 

2. 너는 내 오른편에 앉아 있어라

 

여호와께서 나의 주께 말씀하십니다.

"내가 너의 원수들을 너의 발판이 되게 하기까지 너는 내 오른편에 앉아 있어라." (시편 110:1)

주는 여호와의 오른편에 계시며, 주께서 노하시는 날에 모든 왕들을 쳐부술 것입니다. (시편 110:5)

 

        주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이 말씀을 마치시고, 하늘로 들려 가셨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오른쪽에 앉으셨습니다. (마가 16:19)

 

 

3. 구름을 타고 다니시는 그분을 높이십시오.

 

하나님께 노래하며, 그분의 이름을 찬양하십시오.

구름을 타고 다니시는 그분을 높이십시오. 그분은 여호와이십니다.

그분 앞에서 기뻐하고 즐거워하십시오. (시편 68:4)

 

 

4. 하늘 구름을 타고 오신 분

 

불이 강처럼 그 앞에서 흘러 나왔다.

수천 천사가 그를 섬기고 있었다. 수만 천사가 그를 모시고 서 있었다.

심판이 시작되었을 때, 책들은 이미 펼쳐져 있었다.

 

내가 밤에 환상을 보고 있는데 마치 사람같이 생긴 분이 하늘 구름을 타고 왔다.

그가 영원 전부터 살아 계신 하나님께 나아가자 누군가가 그를 하나님께 인도 했다.

 

하나님이 사람처럼 생긴 분에게 권세와 영광과 나라를 주셨다.

백성들과 나라들과 각기 다른 말을 쓰는 모든 사람은 그를 섬겨야 했다.

그의 다스림은 영원할 것이며 그의 나라는 절대로 망하지 않을 것이다. (다니엘 7:10~14) 

 

        사람들은 인자가 큰 능력과 영광으로 구름 가운데 오는 것을 볼 것이다. (마가 13:26)

        예수님께서 대답하셨습니다.

        "그렇다. 인자가 전능하신 분의 오른쪽에 앉아 있는 것과, 하늘에서 구름을 타고 오는 것을 볼 것이다. (마가 14:62)

              

 

5. '이것이 여호와의 성전이다' 하는 사람들의 거짓말을 믿지 마라

 

너는 여호와 성전 문 앞에 서서, 이 말을 외쳐 말하라.

여호와를 경배하러 이 문으로 들어가는 사람들아, 다 이 말씀을 들어라.

 

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너희의 길과 행실을 바구어 올바른 일을 하여라. 그러면 내가 너희를 이곳에 살게 하겠다.

 

'이것이 여호와의 성전이다. 이것이 여호와의 성전이다.

이것이 여호와의 성전이다' 하는 사람들의 거짓말을 믿지 마라.

 

너희는 너희의 길과 행실을 바꾸어 올바른 일을 해야한다.

이웃끼리 정직하게 살아야 한다.  (에레미야 7:1~5)

 

        예수님께서 성전에 들어가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성전에서 사고파는 사람들을 모두 내쫓으시며,

        돈 바꾸어주는 사람들의 책상과 비둘기 파는 사람들의 의자를 둘러 엎으셨습니다.

       

        그리고 사람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내 집은 기도하는 집이라 불릴 것이다' 라고 성경에 기록되어 있는데,

        너희는 오히려 '강도의 소굴'로 바꾸어버렸다."  (마태 21:12~13,  마가 11:15~17,  누가 19:45~46)

 

 

6. 여호와께서 사흘째에 우리를 다시 일으켜 주실 것이다.

 

가서 여호와께로 돌아가자.

여호와께서 우리를 치셨으나 다시 낫게 해 줄실 것이다.

우리에게 상처를 내셨으나 다시 아물게 해 주실 것이다.

 

여호와께서 이틀 뒤에 우리를 다시 살려 주시고,

사흘째에 우리를 다시 일으켜 주실 것이다.

그래서 우리가 주 앞에서 살 수 있게 될 것이다. 

 

 

7.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여라.

 

이스라엘 백성들이여, 들으시오.

우리 하나님 여호와는 오직 한 분뿐이신 여호와시오.

 여러분의 하나님 여호와를 마음과 뜻과 힘을 다하여 사랑하시오. (신명기 6:4~5)

 

사람들이 너에게 나쁜 일을 했다 해도, 복수를 하거나 앙심을 품지 말고,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여라. 나는 여호와이다.  (레위기 19:18) 

 

       가장 중요한 계명은 이것이다.

       '이스라엘아, 들어라! 주 우리 하나님은 한 분이시다.

       네 모든 마음과 모든 영혼과 모든 뜻과 모든 힘을 다하여, 주 너희 하나님을 사랑하여라.'

 

       두 번째로 중요한 계명은 이것이다.

       '네 이웃을 네 몸가 같이 사랑하여라.'

       이 계명들 보다 더 중요한 계명은 없다. (마가 12:29~31)

 

 

8. 엘리사가 여러 사람에게 빵을 먹이다.

 

어떤 사람이 바알 살리사에서 엘리사에게 왔습니다.

그는 햇곡식으로 만든 보리빵으로 이십 개와 햇곡식을 자루에 담아서 엘리사에게 가져왔습니다.

 

엘리사가 말했습니다.

 "그것을 사람들에게 주어서 먹게 하여라."

 

엘리사의 종이 말했습니다. 

"이렇게 적은 것을 가지고 어떻게 백 명에게 먹일 수 있겠습니까?"

 

엘리사가 말했습니다.

"그 빵을 사람들에게 주어서 먹게 하여라.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그들이 먹고도 남을 것이다.'"

 

그래서 그 빵을 사람들에게 주니,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대로 사람들이 먹고도 남았습니다. (열왕기하 5:42~44)

 

        예수님께서 빵 다섯 개와 생선 두 마리를 들고, 하늘을 우러러보시며 감사 기도를 드리셨습니다.

        그리고 제자들에게 빵을 떼어서 나누어 주도록 하셨습니다.

        그리고 생선 두 마리도 나누어 주셨습니다.

        모든 사람들이 배불리 먹었습니다.

        제자들은 열두 광주리에 남은 빵 조각과 물고기를 거두어들였습니다.

        빵을 먹은 남자 어른은 오천 명이었습니다. (마가 6 : 41~44)    

 

 

9.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십니까?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십니까?

어찌하여 구원해 주시지 않고, 멀리 떨어져 계십니까?

너무 멀리 계셔서 나의 울부짖는 소리를 듣지 못하십니까?  (시편 22편)

 

        오후 3시쯤에 예수님께서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 하고 큰 소리로 외치셨습니다.

        이 말은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습니까?' 라는 뜻입니다.  (마태 27 : 46)

 

        오후 3시에, 예수님께서 큰 소리로 외치셨습니다.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

        이 말은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라는 뜻입니다. (마가 16 :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