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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에 담는 글

에피쿠로스

"빵과 물만 있으면 신도 부럽지 않다"

죽음은 몸을 이루는 원자들이 흩어지는 것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그렇다면 죽음을 두려워할 이유는 없다.

죽음은 우리가 살아 있을 때는 우리에게 없으며

죽음이 찾아왔을 떄는 이미 우리는 흩어지고 없기 때문이다.

 

에피쿠로스 (Epikouros, 기원전 342~2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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